카이로프랙틱, 도수 치료 후 어지럼증, 어지럼증 자가 치료 방법
카이로프랙틱, 도수 치료 후 어지럼증, 어지럼증 자가 치료 방법
허리 통증이나 어깨 통증 등 근골격계의 문제가 있으면 카이로프랙틱이나 도수 치료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카이로프랙틱과 도수치료가 그만큼 우리 생활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다.그러나 카이로프랙틱이나 도수 치료를 받은 뒤 테이블에서 일어나면 일시적으로 현기증이 자주 발생한다.조금만 걸어도 어지러워 걷기 힘들어진다.이런 현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간단한 자가치료 방법으로 좋아질 수 있다.
카이로프랙틱이나 도수치료를 받은 뒤 어지러움이 느껴지면 우선 테이블에 510분 정도 편하게 누워 있으면 사라진다.보다 효과적인 현기증에 대한 자가 치료방법(일명 전신 긴장완화요법)으로는 테이블에 바로 누워서 6초간(4, 5초씩 해도 된다) 숨을 들이마시고 이때 발가락이 자신의 머리를 향하도록 발목도 함께 굽힌다. 그리고 발목을 구부린 상태에서 호흡도 6초간 멈춘다.이어 호흡을 6초간 내쉬면서 발가락을 반대 방향으로 하고 발목을 뻗는다.이를 세트로 23회 반복하면 어지럼이 없어지고 몸도 한결 편해진다.
호흡과 발목을 이용한 전신 긴장완화 요법에 또 다른 자가 치료 방법을 더하면 효과를 더 볼 수 있다.귀 막힘 자가치료 요법으로 양손으로 양쪽 귀의 중간을 잡고 바깥쪽으로 살짝 3초간 당긴다.물론 귀 부분을 위에서 아래까지 나눠 차례대로 해도 된다.이어 가슴 자극 자가치료법을 해 준다.즉 네 개의 손가락을 모은 뒤 가슴 중앙 부위에 대고 위에서 아래로 다섯 번 정도 자극을 준다.귀 땡기기 요법과 가슴 자극 요법을 함께 3회 정도 해 준다.이들 자가 치료로 도수 치료 후 일시적인 어지럼은 좋아진다.
전신 긴장완화요법과 귀당김요법 및 가슴자극요법을 동시에 해도 좋고 별도로 귀당김요법과 가슴자극요법만 해도 효과를 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