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14 네덜란드 암스텔 댐 한인민박 로즈하우스

 trip to Europe DAY 14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2019년 8월 25일 독일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고 아침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를 한 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떠났다.프랑크푸르트역과 지척에 닿을 수 있는 거리여서 여유롭게 살 수 없었던 마그넷(3.5유로)도 역에서 샀다.

11시 29분에 기차를 타고, 3시 28분에 도착하는 열차 안에서는 가방에 넣어둔 간단한 간식을 먹었다.점심시간에 끼여 있어 배가 좀 고파서 로터스와 그래놀라바, 아몬드를 먹었다.

외출할 때 헤맨 오랑다의 철도역


어쩌다 보니 개찰구로 나가서 교통권을 사니까 시간은 3시 47분! 4일 교통권은 24.5유로이었고 카드로 계산하면 33,500원이었다.
암스테르담 역에서 나와 지하철 타러 가는 길에 찍은 역 사진! 역이 굉장히 화려하고 아름답다.
숙소는 호텔이었으나 명행호스텔에서 충격적인 수압을 받고 급히 검색해 한인 민박으로 바꿨다.가격은 조금 더 나와도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이 좋을것 같아서..

유일한 단점은 중앙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다는 것인데, 막상 걸어가면 멀지 않았고 교통이 편리한 암스테르담이어서 큰 불편은 없었고 오히려 암스테르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갈아타면 숙소가 있는 동네에 닿는다.버스를 타면서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던 부분.찾아가는 방법을 잘 설명해서 찾아가는데 어렵지 않았다.첫 방문은 긴장했지만 나중에는 자기 집을 찾으라고 하고 편하게 물었다.


버스에서 내린 뒤에 보이는 바람 경이 여기서 골목으로 들어간다.초행길에는 길이 좀 복잡하다 느꼈는데 한번 잘 가면 나중에는 괜찮았다.
숙소 앞 풍경, 조용하고 평화로운 마을의 모습, 관광객이 많아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심보다는 집이 있는 이 마을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trip to Europe DAY 14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로즈하우스
여러 장소를 검색해 최종적으로 붙잡은 곳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인 민박 로즈하우스.싱글룸이라 호스텔보다 비싸지만 편안히 쉴 수 있고 아침식사 또한 아주 맛있어서 아까웠다.
아침 식사 후에 빛이 비치는 모습이 예뻐서 찍은 로즈하우스 현관
건물은 3층 건물로 나는 2층에 머물고 1층은 부엌과 거실이다.앤티크한 가구들로 예쁘게 꾸며진 집

고흐를 좋아하시는데 고흐 그림도 거실에 두고 내가 묵을 방도 이름이 고흐의 방이다그 거실에서는 마지막 날에 모두 함께 텔레비전을 보기도 했다.그때 본 게 미우새... 유럽 가서 한국에서도 안 보는 미우새를 볼 줄 몰랐는데
이 방은 원래 따님이 쓰던 방이었는데 지금은 모두 독립적으로 그 방을 민박집으로 하자 침구는 쾌적했고 창문으로 햇빛이 잘 들어와서 좋았다.


웰컴 드링크에서 물 1병 그리고 사용하는 수건! 옷장은 하나 사용할 수 있는
방 한쪽에 있던 테이블에는 고흐의 해바라기 액자
평화로웠던 동네 풍경이 니기나 가나 역 주변이었으면 못 느꼈을 분위기
집 근처에 마켓도 다가오면서 사오기가 편했다.첫날은 마트에서 맥주와 물을 10.86유로에 사놓고 짐을 조금 풀고 쉬다가 일정을 시작했다.댐 광장, 쇼핑몰 구경, 네덜란드 왕궁을 시작으로 마헬레 다리의 야경, 걸어서 암스테르담의 구름 아래 야경을 보고 램브란트 집을 지나 걸으며...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암스테르담의 한국민박 로즈하우스의 포스팅이기 때문에, 다른 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trip to Europe DAY 14 조식





정말 예쁘게 아침을 차려줘서 매일 아침 식사가 기다려졌다.과일, 빵, 치즈, 햄의 아침식사는 영양소가 골고루 갖춰져 있었다.


아침마다 다른 빵을 맛보는 것도 좋았는데 빵이 너무 맛있었다.한국에 있을 때는 빵 잘 안 먹었는데...유럽 여행 후에는 담백한 빵의 매력에 반해 자주 그곳에서 먹던 빵을 사먹고 있다.삶은 달걀도 너무 예쁘게 나왔고
특히 좋았던 건 매일 바뀌는 앤티크한 찻잔. 아주 고급스럽고 예쁘다.


치즈도 햄도 맛있게 먹어 그래서 어떤 치즈인지 물어보고 마트에서 저녁을 먹고 한국에 갈 때도 사가지고 갔던 기억이 난다.



고양이 가족도 있었다.산책을 즐기자는 고양이
로즈하우스의 정원
이제 곧 1년이 지나갈 때쯤 숙소로 돌아가면서 찍은 사진들.
야경을 본 첫날 일정을 마치고 태후에 찍은 사진에 따라 언제 귀가했는지 시간이 보인다.첫날은 밤늦게까지 돌아다녔고..아울렛에 다녀온 날은 다른 일정이 없어서 일찍 귀가했다.

마지막으로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던 방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 보았다.여행 중 이 방에 머물겠다며 남자친구에게 보낸 영상이지만 방을 참고하도록 올려본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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