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폰티 Gryphon Te a 캐모마일

 먼저 리뷰한 모노그램 · 티의 모회사 그리폰 티 컴페니 이 브랜드 티셔츠를 처음 알게 된 것은 3~4년 전 일이다. 친구 원구 씨, 우리가 처음 마셔보기 위해서 아마 그 차가 Osmanthus Sencha였을 거야. 그때는 정말 차에 관심이 없었을 때 근데 이 그리폰의 섬세함은 차에 대한 지식이 무지함에도 불구하고 차가 맛있어. 이렇게 됐어.

그리폰티는 싱가포르 브랜드인 줄 몰랐는데 싱가포르에 티 브랜드가 많이 있는 것 같아.

예전에는 말레이시아 슈퍼마켓에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었지만 요즘은 슈퍼마켓에서 coffex coffe라는 커피와 차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쇼핑몰에서 사는 방법이 아니면 Parkson이라는 백화점에 가야 한다.

유럽에 사는 이스라엘 언니를 방문할 때 말레이시아에서 뭘 살까 하고 그립폰티 차이티 한 상자를 사갔는데 그 답으로 페이스북에 사진을 남겼다. 이 회사의 퀄리티만큼은 인정해 줘야 할 것 같다.

언니가 페이스북에 이런 글도 남겼다. Officially my favorite Chai !!

한국에 이미 지사가 있어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대. 근데 현지(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가격과 비교해서 금액 차이가... 많이... 저는... 말레이시아에서는 55-60링깃 안이면 살 수 있어. 우리 돈으로 환산할 경우 16500여 개다.

오늘 밤의 티 선택은 카모마일. 나 오늘 좀 위로가 필요해.. 술 대신 찾는 캐모마일 티. 외국에선 캐모마일 하면 안 돼. 캐모마일~ 캐모마일 해야 돼. 꿀팁 for u!

그저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을 때 왠지 카모마일이 생각난다. 따뜻한 느낌으로 힐링되는 느낌 화목하다.

차 한 박스를 주문하면, 이렇게 1박스 받을 수 있어. 이 한 상자 안에 샤쉐가 20개 들어 있다. 얼마 안 남았어 내가 위로할 게 많았다고?

낱낱이 비닐 포장이 되어 안의 산화를 막아 가지고 다닐 수 있다

자, 봉투를 열어봅시다.

공공홈에서 가져온 사진

안에 많은 캐모마일, 메리골드, 레몬 버베나(지금까지 뭔지 몰랐는데 궁금할 때는 링크를 클릭해 두산백과에서 자세히 보세요) 그리고 라벤더가 들어 있다. 다리 릴렉스용으로 사용되는 허브차 마셔버린 느낌도 릴렉스 할 수 있어요 (제가 에센셜 오일을 공부한 여자라서..) 이게 다 마케팅 단어가 아니었구나.

갈은 자루와 술을 마시고 있다. 캐모마일 티

집에 이런 고품질의 티가 있다면 카페에 가면 5-6천원의 돈을 내는 업소에서는 천원 안팎에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박스에서 사서 비싸지만 장시간 마시면 기분에 따라 골라 마시는 재미는 있다.

하지만.. 이건 내가 요즘 미친 TWG를 정당화할 수 없다는 걸 난 알고 있어.

아, 내가 지인에게 소개해 주고 이 카모마일 맛 그리폰티를 구입한 한 지인은 좋은데 너무 비싸다며 트와이닝티는 싸고 맛도 좋으면 나한테 꼭 그리폰티를 안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일단 집에 있는 티셔츠를 다 처분하고 그때 트와이스 티셔츠를 한번 시도해볼게요

이 마지막 지인이 말씀하신 내용은 보시는 분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