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도도맘 상상 카페입니다!오늘은 가평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곳 가평양목장과 베이커리카페 클라우드힐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에 가평 사과 따기 체험담을 들려드렸는데 사과 따고 나서 점심 먹고 집에 가고 싶어서 들렀던 평양 대목장 베이커리카페 클라우드힐입니다
가평사과따기 리뷰 보러가기↓↓ 3일간의 연휴 어땠어요~? 하루 더 쉬었으면 좋겠어요. 월요일 같은 화요일... 주말은... blog.naver.com
가평의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가평욧대목장'은 매표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입구에서 들어가 보이는 기계로 카드 결제를 통해 티켓을 구매합니다.
입장권+양 먹이주기 체험이 6,000원이래요.36개월 미만은 무료이며 그 이상은 성인과 어린이는 동일요금입니다
결제가 완료된 후에는 영수증과 건초 교환권 2장이 나오니 잊지 말고 꼭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맑은 하늘과 구름 그리고 베이커리카페 클라우드힐
입장하면서직원이밥주기체험시간이얼마남지않았으니밥주기체험을먼저하라고했어요.먹이주기 체험시간과 카페 운영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시고 가시면 좋습니다!
바로 양 먹이 주기 체험을 하러 갔어요~ 목장 가는 길이 자갈길이라 유모차 끌고 가기가 좀 힘들 수도 있어요그래서 그런지 중간에 버려진 유모차가 많은 것 같습니다. ㅎ
가평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가평양목장 카페에서는 유모차보다는 아기띠를 추천합니다!
목장 쪽으로 가서 일단 위에 있는 건초 교환대로 가서 건초를 받아와야 해요
입장 시 영수증과 함께 나와서 북건초 체험권을 가지고 건초 교환대에 가면 인원수에 맞는 건초를 받을 수 있습니다오르막길에 거리가 좀 있으니 아빠 찬스로 바꿔오라고 했어요. ㅎ
건초가 준비되면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목장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양들이 아주 자유롭게 그렇게 돌아다니고 있어요!그러면 가까이 가서 먹이를 주면 된대요.그런데 아이들이 하루 종일 먹이를 먹어서 그런지 배가 그렇게 고프지는 않았어요. ㅎ
꿀렁꿀렁 꿀잠 자는 사람도 있겠죠? ㅎㅎㅎ
눈 앞에서 양을 직접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즐거워집니다. 엄마 양이 밥을 안 먹어!음.. 양이 배가 안 고픈가봐..ㅋㅋㅋ
그런데 정말 적극적인 빨갱이가 있어서 앵두군이 형이 양먹이를 주는 것을 바라보고 있는 사이에 뒤에서 쑥 와서 바로 앵두군이 가지고 있는 먹이를 욕심낸 것이 아닙니까.
방심하고 있다가 깜짝 놀란 앵두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무섭다고 아빠 옆에 찰싹 붙어있었어요 희양이가 얌전해서 쓰담쓰담도 해보고 쭈그리고 앉아 눈도 마주치고 해봤어요
목장 안에서 위를 바라보면... 그림 같은 풍경! 가평의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가평양목장 카페는 먹거리 체험이 아닌 뷰의 먹거리였습니다!
양 바로 옆에는 알파카도 있거든요
알파카와도 잠깐 인사를 나누었습니다.진짜 약간 ㅋㅋㅋ
그리고 위쪽을 향해 올라갔어요!왼쪽에는 또다른 양떼와 가평베이커리카페 클라우드힐이 보이고 오른쪽에는 또다른 양떼가 보입니다.
여기도 양들이 꽤 많던데요?~이쪽에 있는 양들이 먹이를 더 잘 먹었습니다.건초는 리필도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굳이 리필도 할 수 없었습니다. ㅎ
여기에 있는 양들은 울타리 안에 갇혀있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무섭다며 싫다고 했던 앵두군도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먹이를 주거든요.(이때 먹이를 리필해야 좀 고민..)
동물 먹이주기 체험을 한 적이 있는 포도군은 이제 베테랑이 없거든요 ㅎ
가평양목장 베이커리카페 클라우드힐
혼자 멋대로 배고픈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잘 챙겨주는 다섯 살 오빠입니다. ㅎ
양 맛있게 먹어~ 하면서 열심히 먹이를 주는 두 사람.
언덕 위쪽에서는 예쁜 하늘과 예쁜 외관의 베이커리카페 클라우드힐이 보이기 시작한 아래쪽을 보면 푸른 산과 초원이 보이고... 이곳은 정말 뷰가 좋은 집!을 다시 느꼈습니다
양 먹이 주기 마치고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 언덕 위로 이동할게요 클라우드 힐이라는 이름은 정말 딱 맞았어요 (웃음)
양 먹이 주고 쓰다듬고 했으니까 화장실 가서 손을 깨끗이 씻고 뿅뿅 베이커리 카페 클라우드힐에 들어가 보기로 했어요.하늘이 예쁘니까 계속 사진을 찍는 마법!
언덕 위쪽에는 여러 건물이 나뉘어 있는데, 멋진 건물과 잔디밭, 길이 어우러져 있어서 건물 자체만으로도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건물이 여러 개 있기 때문에 테이블만 있는 건물도 있지만, 이런 형태의 건물에 들어가면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가평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가평대목장 카페는 분위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가평베이커리카페 크라우드힐 메뉴입니다 커피와 논커피 음료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베이커리는 마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그런지 종류가 다양하지 않은 것 같아요.
도두네가 고른 음료랑 베이커리에요! 케이크는 모양이 좀....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하나 남은 케이크를 먹었는데 모양이 망가져서 좀 어색해요 설마 누가 다시 가져왔을까?그냥 옆에서 잡으면 넘어졌을 뿐이잖아맛은 똑같다며 계산하는데, 점원이 모양이 망가져서 미안하다며 할인해 주더군요.
음료수도 비주얼이 예쁘고 풍경도 예뻐서 하나씩 찍어봤어요 좀 더 일찍 갔으면 야외테이블에서 자연을 더 만끽하면서 먹었을 텐데그래도 유리로 실내도 충분했다구요!
근데 그 망고 음료의 망고는 망고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비쌌는데 망고가 덜 익었나요?;;
구경도 하고 음식도 다 먹고 나오는데 해가 질수록 그 풍경 또한 멋집니다.
언덕을 내려오면서도 아쉬운 마음으로 한 컷
가평의 어린이와 볼거리 가평 양떼목장 베이커리카페 클라우드힐은 사실 설치 사진 찍기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뭔가 가족들뿐만 아니라 젊은 커플들도 많을 것 같았어요 ㅎ
가평 어린이와 볼거리 가평대목장은 주차장도 넓어서 걱정 없습니다!
솔직히 "동물 먹이주기 체험"으로 오기에는 높은 감이 있는 곳입니다.동물도 많지 않고 입장료도 싸지 않습니다.음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근데 베이커리 카페 클라우드 힐 음료와 푸드가 나쁘지 않고 풍경이 너무 멋있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입장료가 조금 더 싸거나 음료수와 음식이 싸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그래도 부담없이 즐기기에는 멋진 가평 어린이와 볼거리가 평양 대목장 카페입니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209
바로 양 먹이 주기 체험을 하러 갔어요~ 목장 가는 길이 자갈길이라 유모차 끌고 가기가 좀 힘들 수도 있어요그래서 그런지 중간에 버려진 유모차가 많은 것 같습니다. ㅎ
구경도 하고 음식도 다 먹고 나오는데 해가 질수록 그 풍경 또한 멋집니다.
가평 어린이와 볼거리 가평대목장은 주차장도 넓어서 걱정 없습니다!
솔직히 "동물 먹이주기 체험"으로 오기에는 높은 감이 있는 곳입니다.동물도 많지 않고 입장료도 싸지 않습니다.음료가 포함되어 있는 것도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