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은 아빠의 여행사입니다.
부산에 볼일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가면 정말 새로운것을 많이 봅니다. 지방 소도시에 살고 있기 때문에 불편하거나 안타까운 생각은 들지 않지만 수도권이나 부산에 가면 그동안 모르고 살던 신문물은 보게 됩니다.
이번 부산 방문 때는 볼일을 보고 나서 점심으로 노브랜드 버거를 먹어 보기로 했어요 노브랜드는 싸지만 저렴한 음식을 살 수 있는 마트는 자주 가봤지만 햄버거 매장은 처음 봤거든요 평소 맥도날드를 자주 먹고, 패스트 푸드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 88
그래서 보세버거 광복점 매장에 갔어요 노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 노란 간판이 눈길을 끌고 외부 유리창을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햄버거 사진을 볼 수 있다. NBB?가 뭘까 했는데 No Brand Burger의 이니셜이었네요
내우 인테리어 역시 노란색 색상이 주류입니다. 메뉴와 대기 번호가 텔레비전 모니터에 표시됩니다.
햄버거 종류가 어떤 게 있을까 해서 종이 메뉴를 보면 의외로 다양한 햄버거 종류가 있어요 처음 먹어보는 보세 버거라서 제일 기본적인 시그니처 메뉴를 먹으려고 했는데 여러 종류의 버거를 보니까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었어요.
NBB 어메이징, 시그니처, 오리지널은 기본적으로 비슷한 햄버거 입니다. 소스나 재료에 따라 종류가 풍부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버거를 갖고 싶습니다. 샐러드와 사이드도 물론 여러 가지가 있지만, 치킨 너겟과 크런치 윙을 주문했습니다. 다 세트 메뉴로.
요즘 매장 트렌드에 맞게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현금결제 시조차 대면주문이 가능합니다.
보세 강력한 무기가 가성비!! 세트 메뉴로 주문한 NBB 시그니처, 콜슬로 치킨 세트가 5000원대이며 그릴드 불고기 세트가 3900원입니다. 맥도날드에 비해 너무 싸다고 느끼지 못했어요. 일단 맛은 좀 궁금했어요
점심시간과 겹쳐서 그런지 손님들도 꽤 있었고 주문주도 많이 붐볐지만 주문대비 일하는 직원은 조금 적다고 느꼈습니다. 보세버거 광복동점은 2층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건 음료수는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셀프바였어요. 탄산음료를 많이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허전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보세 버거의 브랜드 출범 구호였다고 나에게. 왜 더 돈을 쓰나. 이것도 충분히 좋아!" 더 이상 비쌀 이유가 없다는 뜻이니까 정말 맛있는지 봐야 돼요. 아무튼 이런 구호는 임팩트 있고 인상적이에요.
제 주문을 받고 매장 2층으로 올라왔어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벽에 노란색 색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입니다.
2층에서 기다리면서 제 주문이 준비됐는지 확인이 됐네요. 코로나19는 테이블 수가 적게 배치되어 있지만, 트레이 회수대가 있는 것도 모두 일반적인 패스트푸드점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버거 세트 3개 크런치 윙 추가했어요 음료는 빈 컵을 제공해드리고 1층 셀프로 드시면 됩니다
노브랜드 감자튀김은 맥도날드랑 비교해서 두꺼웠어요 도톰해서 씹는 맛도 있답니다. 다른 패스트 푸드 브랜드와 비교해서, 맛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똑같은 감자튀김
햄버거 포장 방법은 맥도날드와 같습니다. 포장지에 햄버거 종류를 표시해 주네요. SN 같은 경우는 시그니처, AM 어메이징, OR 같은 경우는 오리지널로 보이네요.
치킨너겟이 궁금했는데 비주얼은 치킨과자를 확대시킨 것 같아요.
한 입 베어 물면 음...치킨의 식감보다 마치 빵 같았어요.
저는 패스트푸드점 치킨을 좋아하는데 윙은 기대했어요
역시 닭날개 튀김 맛! 아시는 맛이에요 그냥 간이 진하지 않고 적당히 간을 맞추네요. 햄버거를 먹이지 않고 이렇게 다양하게 시켜 먹고 싶은 만족감이었습니다.
NBB 시그니처 입니다. 물론 메뉴에서 보는 사진의 비주얼보다는 작고 부족해 보여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짤로 본 비주얼보다 덜 들어간 느낌. 맛은 맥도날드 치즈버거에 양상추만 추가한 맛이었습니다. 패티는 더 두껍고 치즈가 작았다고 느꼈지만 맛은 SOSO.
깜짝 놀라서 맛이 그렇게 좋은지 몰랐어요 개인적으로 2% 부족한 맛? 이랄까, 어쩌면 강한 맛을 익숙하게 해서 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맛의 표현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거는 꼬우슬로 치킨버거예요 양상추를 잘게 썰고 있는 것이 다르고 소스는 노란 겨자맛.마지막으로 그릴드 불고기입니다 소스 맛은 바베큐 소스의 맛, 누구나 알고 있는 돈까스에 뿌려 먹는 소스 맛입니다. 고기와 야채는 NBB 시그니처와 동일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해주세요. 「굉장히 맛있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특색은 없었습니다. 가격면에서는 맥도날드보다는 싸다고 느꼈어요. 노 브랜드 버거가 출시되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처음 매장을 보았기 때문에 신기해서 궁금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COUPANGcoupa.ng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가 청구됩니다.
